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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,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ON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 정치권 이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 오늘의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,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 여야의 강대강 대치가 예상했던 대로 21대보다 22대가 더 심한 것 같습니다. 5월 말에 22대 국회가 시작됐는데 지금까지도 여야가 손을 잡고 뭘 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어요. 두 분이 워낙 정치권에 오래 계셨으니까 해법을 좀 나름 갖고 계실 것 같아서요. 먼저 신경민 의원님. 원내대표시라면 어떻게 푸시겠습니까?
[신경민]
지금 상황에서는 무조건 국힘당은 들어가야죠. 지금 국회를 개원하고 법률을 바꿔서 제1국회, 제2국회로 만들지 않는 한 그건 불가능하죠. 들어가야 합니다. 그리고 법사위를 내놓으라고 민주당한테 요구하는 것은 민주당이 그건 귓등으로도 안 들을 거예요. 그건 메아리가 없는 얘기고.
국회에 계실 때는 2당이 법사위를 가져가지 않았나요?
[신경민]
저도 법사위를 했는데. 법사위 할 때는 박영선 위원장 때 했어요. 그러니까 그때 야당 시절에 했는데요. 그런데 지금 법사위 가지고 이렇게 된 것은 김도읍 위원장 책임도 있습니다. 직전 위원장이 김도읍 위원장인데 김도읍 위원장이 철저하게 마크맨을 했거든요. 그러니까 법사위를 지금 민주당이 해야 될 이유는 몇 가지 있잖아요. 평론가들이 많이 말씀을 하셨는데 채 해병 문제도 있고 이재명 대표 건도 있고 해서 법사위는 무조건 해야 하는데 저렇게 해서는 절대로 국회가 열리지 않고요. 만약에 이 자세를 가지고 한다면 국회는 못 열립니다. 그럼 제1국회, 제2국회 한다는 건 불가능하고 그러면 법사위의 위상, 그걸 어떻게 할 것이냐를 가지고 여야가 만나서 얘기를 하는 그 방법은 하나 있어요. 법사위를 그러면 지금 자구 수정 그걸 가지고 거기서 딱 게이트키핑을 하는 거 아니겠어요. 이걸 가지고 그러면 국민들을 위해서 어쩌고 저쩌고 얘기를 해보자. 이건 가능하지만 법사위 안 주면 안 되겠다라고 만약에 여당이 버틴다면 그건 안 됩니다.
더 이상 버틸 수 없을 것이고.
[신경민]
이제는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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